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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사적인 날의 광장과 시민 선정 주제에서 이어진 토론들입니다. 편성이 끝난 토론도 계속 읽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.
1948년 7월 17일 공포된 제헌헌법은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첫 약속이었다. 78년이 지난 오늘, 그 약속 가운데 우리가 지켜온 것과 다시 물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. 헌법이 그리는 시민의 모습과 지금 우리의 거리를 함께 되새겨 본다.
1910년 8월 29일, 대한제국은 국권을 잃었다. 한 세기가 지난 지금, 주권을 지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. 안보·경제·기술·문화 각 영역에서 오늘의 주권을 함께 성찰한다.
1945년 8월 15일의 해방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. 81년이 지난 오늘, 광복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— 그날 되찾은 것은 무엇이었고, 아직 풀지 못한 숙제는 무엇인가.
1953년 7월 27일의 정전협정은 전쟁을 멈췄지만 끝내지는 못했다. 73년째 이어지는 정전 체제 아래에서 평화는 무엇으로 유지되어 왔고, 앞으로 무엇으로 지켜질 수 있는가.